<토라도라 1권 표지>
띠지부터 나스 기노코의 극찬으로 시작하여 주위 여러 사람들의 평이 좋고 밸리에서 인기글까지 나오길래 큰 기대를 품고 읽어봤습니다.
1권을 읽어보고 나서 느낀 생각은 너무 지나친 기대를 품어서 그런지 요새 아스트랄한 책을 많이 읽다보니 취향이 바뀌어서 안 맞아서 그런지 저한테는 그저 그런 책이었습니다.
캐릭터 자체는 신선하고 독특해서 좋았는데. 전개가 제가 생각하는데로 흘러나가길래 갈수록 스토리의 기대감 보다는 실망감을 얻었습니다.
처음부터 읽었을때, 지루한 느낌이 들면서 몰입도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타이가의 비밀이 들키는 부분에서 몰입도가 올라가고 그 뒤로는 다시 점점 떨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마지막에 나름 반전으로 인하여 어떻게 될 줄 알았는데... 시리즈다 보니 그렇게 끝낸 걸 수도 있겠죠.
만약 주위 평들을 읽지 않고 들은 정보 자체에 기대를 하지 않고 띠지에
'나스 기노코 극찬'이라는 망할 띠지를 없애버리고 읽었더라면,
확실히 생각 이상으로 큰 재미를 줬을 책 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한테 있어서는 생각보다 실망감을 줬고 재미도 그저 그랬습니다. 취향일지도 모르겠지만 기대감에 배신당한 충격(?)으로 인하여 2권 구매를 고려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