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C73에서 발매된 신세기 에반게리온 동인지 Re-Take 1.5를 봤습니다.
제목 그대로 1권(레이의 죽음)과 2권 사이의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레이의 죽음으로 방황하며 일주일동안 방에 박혀 지내는 스토리고 나오더군요.
동인지중에서 가장 감동적으로 읽었던 Re-Take 아니, 동인지라고 하기에 아까울 작품이죠,
(그것보다 동인지 중에서 감동적인게 여태 있었었나... 동인지는 거의 안 봐서 잘...)
레이의 자살이 자신 때문이라는 죄책감으로 아스카를 범하는 내용만 나옵니다만,
사실, 1.5라는 명칭과 그 사이에 스토리란 이것 밖에 없어서 대충 예상했지만.
그 외의 스토리가 나오기를 바라고 있었는데, 역시 나오지가 않았습니다 ㅠ _ㅠ..
스토리대로, 이 일로 인하여 임신을 하게 됩니다. 아이를 가지게 된 것은 오히려 레이의 덕분(?) 일지도...
자살이라 좀 미묘하지만, 그 사건이 없었으면 아스카와 신지의 미래가 어떻게 됬을지 궁금하군요.
그런데 이제는 확실히 알았습니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보는 순서는.에반게리온 TV 시리즈 → 데스&리버스 → 앤드 오브 에바 → Re-Take 0~4&After 입니다.
Re-Take를 안 봤다면, 에바를 다 봤다고 하지 마라! 라고 하고 싶을 정도라는...
PS. 그러니까, Re-Take 애니화좀 안 될까나..?? (동인지라 무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