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짜고짜 황제한테 기어스를 선수치는 루루슈.

신기루에 발사된 어떤 미사일이 터져 거울처럼 기어스를 반사하더군요.

황제는 죽은 것 처럼 보였지만, 죽지 않습니다. C.C처럼 불사의 몸.

C.C가 이마에 기어스 표식이 있다면 황제는 오른손 손바닥에 기어스 표식이.

그리고 V.V는 동생 샤를르한테 불사의 힘을 주고, 죽는 듯..

C.C와 얘기 도중 과거가 잠시 나오면서 어렸을 적 V.V와, 황제.

그리고, 루루슈는 C의 세계로 가고, C.C는 자신의 소원이

죽는 것(영원한 삶이 끝나는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스자쿠는 뺨때기를 맞는 바람에 머리에 피가 몰려 카렌에게 다짜고짜 리플레인을 주입하려고 하지만.

루루슈의 기어스로 인한 탓인지, 그 암시에 반항해, 리플레인을 던져버립니다.

그 후 루루슈를 찾겠다고 혼자서 열심히 돌아댕기는 스자쿠.

하지만, 어디에도 없는 루루슈. 게다가 기밀정보국까지 기어스로 손을 댄 걸 확인하고

이로써 제로는 루루슈라고 100% 확신을 하게 됩니다.


아참, 이것으로 스자쿠는 나나리에게 미움을 받게됩니다.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이죠.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황제의 명을 거역하고 팔아넘기지는 않습니다.

(루루슈가 제로라는 기억이 돌아왔을시, 황제에게 나나리를 넘기라는 명령.)

한편, 오우기와 비렛타의 만남, 한창 밀고 당기를 하는데.

디트하르트의 말대로 사요코가 뒤 쫓아와서 비렛타와 쌈박질 시작.

비렛타 대신 오우기가 사요코의 쿠나이에 맞아, 절벽으로 떨어지는데.

비렛타는 몸을 날려 뛰어내려 오우기를 끌어안고

밑에 바위가 있어서 대신 감싸주는 것 같던데 말이죠.

그리고, 나타난 C.C의 과거. 이때는 또 다른 모습의 C.C를 볼 수 있습니다.

왠지 샤를르가 C.C를 덮치는 것처럼 보였다는..


C.C는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무언가를 하지만,

루루슈는 신기루로 돌아오고, 아카샤의 검을 박살냅니다.

한 마디로, 악(?)의 뜻대로 될 리 없는 애니의 전개.

교단으로 돌아왔지만, C.C는 기억을 잃은 상태.

주인님 거리는게.. 왠지.. 쿨하지가 않아 ㅠ _ㅠ...

아, 되도록이면 적기 싫은 오나니나는 원자폭탄을 개발.

이것으로, 한 발자국 더 재수없는 년으로 진보했습니다.

C.C는 기억을 잃고 덤벙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이렇게 겁많고 소심한 건 C.C가 아냐 ㅡㅜ..

그리고, 코넬리아는 조교를 당합니다..[뭣..?]


이번에는, 화질 상태가 영 안 좋고, 소리도 안 좋아서 생방송 보기가 뭐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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