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나드는 그 내용에 맞지 않는 2가지 뒷 재미가 있습니다.
그 중 한 가지 재미는 바로, 스노하라가 놀림당하는 재미인데
이것이 또 2가지 파트로 나뉜다는 점이죠.
첫 번째로는 오카자키에게 말로써 농락 당하는 재미.
바보짓을 시키고 그것을 따라하는 단순한 전개지만 이게 은근히 웃기다고요.
두 번째로는 스노하라가 구타(?)당하는 재미.
그 구타에서 또 세 가지로 나뉜다는게 재밌습니다.
첫 번째로 쿄를 살펴보자면, 스노하라가 뒷담을 까면
상냥하고 다정한 말투로 잔인한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 다는게 쿄의 매력이죠.
거기서 끝이 아니라, 이왕 말한 김에 하고 싶은 말은 모두 해버립니다.
물론, 영업용 미소를 잊지 않고 주위 사람에게 마무리 까지 날리는 센스!!
역시, 최모토에서 살아남은 자 답습니다.
그리고, 늘 일어나는 일이라는 것처럼.
아무일도 없었다듯이 깔끔하게 퇴장하는 멋진 마무리가 쿄의 스타일입니다.
두 번째는 바로 토모요.
토모요는, 쿄와는 다르게 스노하라를 공기화 시킨다는게 재밌습니다.
그러면 항상 즉각 반응을 보이는 스노하라.
반응을 보인 순간 자신의 패배라는 걸 왜 모르는지..
학습능력이 없는 바보라서 그럴수도...
스노하라가 부탁을 하면 이것을 또 억지로라도 해주는 게 바로 토모요입니다.
잔인한 말을 내뱉으면서 때려버리는 쿄와는 다른 점이라는 거죠..
왜 이녀석은 모든 일이 자신의 계획대로 된다는 착각을 하는건지..
그리고, 결론은 항상 안드로메다로 가버리는게 바로, 토모요의 공식.
세 번째는 천연캐 코토미.
코토미는 해맑게 미소를 지으면서 바이올린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음을 켜는 부분이.
또 다른 재미죠, 리스크는 앞서 말한 두 가지에 비하면 너무나도 크다는 점입니다.
즉, 스노하라는 여자애들한테
괴롭힘 당할 때가 가장 재밌습니다. ^ ㅡ')☆
아, 물론 이번화에서 사나에 씨의
스노하라 가짜 애인 성공기는 그야 말로 백미!!
그저 좋아하는 오빠를 보고 '마왕'은 무슨 흉계를 꾸미는 듯 한데.
──농담입니다.어쨌든, 다음화부터 스노하라 남매(?) 루트로 돌입할 것 같습니다.
클라나드 에프터 스토리에서도 저번처럼 각 캐릭터마다 루트별로 진행 될 듯 한데.
그 캐릭터별 루트가 학창 시절이 아니라 그 후의 배경이 될 것 같은 분위기더군요.
오프닝에서만 미래에 관련된 떡밥만 비춰주는 것을 보아하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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