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ovel] 초강녀 세라 1권 감상
<초강녀 세라 1권 표지>


자극적인 러브 코메디면서도 흔한 액션 연애물──이 최종적으로 생각한 저의 감상이었습니다.
일단 띠지의 설명부터 풍기는 자극적인 단어들로 러브 코메디 분위기를 풍깁니다만
그 자극적인 문장에서 한 가지 묘한 단어가 보이실겁니다.
바로 '이 몸'이란 단어인데, 말 그대로 이 작품의 히로인은 로보코(로봇 소녀)라는 거죠.

만들어진 기계의 몸에다가 인격을 만들어 프로그램을 짜서 시스템대로 움직이는 로봇.
그런 로봇이 여러가지 감정을 가지고 있고, 고백도 하고, 사랑도 하여, 연애를 하는 스토리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거기에다 추가로 번장이라는 초능력을 사용하여 격투 로봇 '초강녀'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톱을노려라!2의 노노가 생각났는 1人)

초반에는 로봇이라는 주제를 부각시키지 않고 연애선으로 전개가 되서 흥미진진하고 읽기가 좋았습니다만.
히로인의 정체가 밝혀지고나서, 연애선을 이탈하여 로봇이라는 주제를 도입하고 액션쪽으로 변해가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이대로 러브 코메디물이 아니라, 단순한 액션연애물이 되는게 아닐까 염려를 했지만,
거기서 터지는 주인공과 히로인 사이의 관계 위기, 그것을 극복하여 한 걸음 더 발전하는 두 사람의 거리.
──라는 단순한, 일상패턴으로 진행되어 다음권에서는 1권보다 더욱 더 자극적인 스토리일 것 같아 몹시 기대중입니다.

특히, 히로인에게 숨겨진 다른 인격들과 히로인의 자매 외 감정을 가진 로봇이 14개나 존재라는 떡밥을 1권부터 투하합니다.
그리고, 띠지에서는 주인공에게 묻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이런 몸으로 섹x 할 수 있냐고' 자신을 만들어준 아버지에게 묻는답니다.

그나저나, 히로인의 설정이 어른스럽다면 그 *히로인이 좋아하는 남자는 찌질한 부분이 있다
전개대로 주인공이 기대에 저버리지 않고 찌질한 부분이 나타납니다.
*) 예를 들자면 마모루군에게 여신의 축복을 정도..

하지만 극복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주위 사람들, 특히 주인공의 어머니 덕택에 빠른 극복을 했으니,
앞으론 좀 더 쉽게 읽힐 듯 하여 마음이 놓입니다.(질질끄는 오해&답답한 전개는 싫어하는 주의)
참고로 전 어머니가 무척 마음에 들어서 여러모로 즐겁게 읽었습니다.(웃음)

J노블 홍보 포스터를 보고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어 질러보자고 생각한 작품인데,
생각외로 다른 작품에 비해 신선한 재미에 만족했으므로 다음권도 반드시 구매해야겠습니다.
 
by 까초니 | 2008/11/01 01:04 | 감상 : Light Novel. | 트랙백 | 덧글(18)
트랙백 주소 : http://kkachoni.egloos.com/tb/213582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프렐 at 2008/11/01 01:09
음;; 뭔가 다룬 소재만 보면 좀 진부해보이는
느낌이 들긴하는데 실제론 의외로 잘 나왔나보네요. '~';

그나저나 요즘 소설 주인공들은 찌질한게 유행인가보네요 -_-;
Commented by 까초니 at 2008/11/01 01:11
소설의 흐름 자체는 진부해보이지만, 나름 읽을만 하더군요.
주인공의 찌질성이 이번권에서 끝이났으면 좋겠지만 말이죠..
Commented by 라인향 at 2008/11/01 01:32
로봇액션연애물..ㅇ-ㅇ??

뭔가 흔한소재같지만..재밌을것같기도 ㅋㅋ

하지만..역시 히로인이 쎄면 히어로는 찌질성이 부여되는건가;;
Commented by EW  at 2008/11/01 01:55
뭐 표지에서 어느정도 주인공의 성격이 나타나보이지만..
Commented by Laphyr at 2008/11/01 02:56
살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역시나 굉장히 J노벨 레이블스러운 작품이네요.
1권에서 로봇이라는 비밀이 밝혀졌으니.. 이후로는 어떤 소재로 문제들을 발생시킬지.
점점 자극적인 소재가 등장하면서 본 스토리도 진전되고, 다음에는 신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얘기가 꼬이는 패턴이라면.......
Commented by 까초니 at 2008/11/01 07:23
1권에서 벌써 히로인과 관련된 초대형 떡밥이 투여됬습니다.(본문 수정)
거기에다 좀 무서운 삼각관계가 펼쳐졌는 1권이라고 생각합니다.(웃음)
Commented by 아키라 at 2008/11/01 03:36
왠지 안땡깁니다[..]
Commented by NovaStorm at 2008/11/01 05:13
은근히 정도를 달리는 작품이죠..(은근히..)
Commented by 아카리 at 2008/11/01 05:16
음.. 사보고 싶어졌어요..
Commented by 악몽의현 at 2008/11/01 08:19
어디선가 낮이 익은 소재들...
Commented by 불신론자 at 2008/11/01 08:24
결론은 어머님인가요!
Commented by Taehwa at 2008/11/01 12:57
흐음.. -_-)
Commented by lchocobo at 2008/11/01 13:50
로봇...인거군요. 흐음...
Commented by 슬견 at 2008/11/01 22:08
2권이 조금 기대되더군요.
Commented by 요한 at 2008/11/03 16:41
...흠
Commented by 계약자 at 2008/11/04 08:40
이거 사신의발라드 new type novel 이라는 네이버 카페에서 리뷰글 읽고 정보 검색하다가 들어오게됐군요...익숙한 이글루라 생각했는대 까초님 이글루였군영..저는 주인공만 찌질하지 않고 개념탑재만 되면!!!!!

정말 모든 남주들은 h2o 부러워서 때려죽일 남주랑 g선상의마왕의 개념찬 남주의 반만 닮아도 정말 좋은대....

그리고 히로인이 로봇인건 게임판타지에 줄기차게 등장하는 것인대(npc정도쯤??) 드디어 라노벨에서도 등장인가...
Commented by 까초니 at 2008/11/05 21:40
히로인이 로봇이라는 설정이라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 ㅅ;.
Commented by dd at 2009/03/26 18:53
zz

:         :

:

비공개 덧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