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Novel]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1권 감상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1권>


관심있는 여행지인 이탈리아에서 펼쳐지는 스토리지만 조금 부족한 느낌인 11권이었습니다.
작가인사에서 말했듯이 이번에는 해외이야기라 큰 기대를 품고 읽기 시작했습니다만..
역시나 예상대로 초반 부분은 지루해요, 그래도 이런게 바로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매력(?)이겠죠..

금서목록은 매화 감상을 쓰려고해도, 대체 뭘 써야될지 주제를 못잡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지금도 역시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다시 감상에 들어가자면 물의 도시 베네치아의 여행지에서 펼쳐지는 마술 '아드리아 해의 여왕'과
거기에 관련된 로마 정교 수녀 '아녜제 샹크티스'가 다시 한 번 나와 토우마와 플래그를 찍으니 예상 외랄까요.

카마치 카즈마 씨도 한 번 썼던 캐릭터를 버리지 않고 이렇게 다른 스토리로 엮어내니, 캐릭터에 애정이 있다고 보입니다.
그저 한 권의 스토리를 전개시키기 위해 만들어 쓰고 버리는 일회용 캐릭터가 아니었다는 소리죠.
그게 아니라면 그냥 매몰차게 죽여서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로 만들어버릴텐데 말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활약이 적었던 서브히로인 '인덱스'와 불행한 주인공 토우마의 해외여행이 11권의 중점!─일텐데..
아니나 다를까, 분명히 즐거워야 할 여행, 독자들이 바라는 이런 저런 묘한 해프닝(안 나온다는 건 아닙니다.)은 커녕
죽기살기로 뛰어다니는 토우마를 보니 그런 토우마보단 나름 큰 기대를 품고 읽는 독자들이 불행해 보이는건 도대체 왜일까요..
(매권마다 마술에서 마술로 끝을 맺지 말고, 단편 스토리들을 엮은 단편권 좀 하나 내줬으면 합니다.)

그래도 그런 독자들의 마음을 채워주는 이야기가 있었으니 이 해외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마무리!
에필로그에 등장한 그것들을 위해 이탈리아 여행이란 스토리를 만들어낸게 아닐지 내심 의심해봅니다.

아마쿠사식 사람들을 구해준 토우마에게 성인 '칸자키 카오리'의 타천사 메이드 봉사를 예고!(오죽하면 동인지까지 나왔으랴.)
거기에다 현재 여행중인 토우마에게 미사카 미코토(츤데레포)의 연락, 대패성제에서 승부한 '뭐든지 듣는다'는 벌칙게임의 각오!
후기에서도 작가가 다음권의 중점은 옷갈아입히가와 벌칙게임이라고 알려주니 기대가 될 수 밖에 없잖아요!!

그리고, 이런 예고보다는 스토리상 가장 중요한 얘기가 등장했는데 바로, 로마 교황과, 교황과 맞먹는 포스를 풍기는 여인의 등장.
로마 정교가 본격적으로 토우마를 암살하겠다는 복선을 나타냈는데. 이것으로 언젠가 마술vs초능력이라는 대결이 등장하리라 믿습니다.
혹시 압니까, 토우마가 자신도 모르게 플래그를 실컷 찍는 이유는 앞으로 로마 정교와 싸우기 위한 동료를 모으는 것일지도..


덧. 이번에도 하렘 리스트에 뉴 페이스인 아마쿠사식 소녀 '이츠와'가 기록됬습니다.
 


by 까초니 | 2008/11/02 16:09 | 감상 : Light Novel. | 트랙백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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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이름없는자 at 2008/11/02 16:11
오오.. 이탈리아 여행!
Commented by 겨리 at 2008/11/02 16:12
..........오히려... 인덱스가 일회용 캐릭터 취급받는 느낌이 살짝 들지만 말이지요....[...] (이츠와 Strike가 곧 상륙합니ㄷ...)
Commented by 아키라 at 2008/11/02 16:15
사실 11권은 좀 지루한 느낌이 들었던것이..
설명도 많았고 두껍기도 하고(2권보다 두껍더군요=_=;;) 무엇보다 츤데레포가 안나와서....:< 가 아니라[..]
말로 쓰기가 어렵네요:9 어쨌든 11권은 뭔가 좀 부족했어요.

마지막의 칸자키는 대박'w'![..]
Commented by MontoLion at 2008/11/02 16:19
음... 이츠와는 그 뭐시기냐... 7권이었나? 아마쿠사식하고 교황청하고 싸울때 나오지 않았었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Commented by MageTooth at 2008/11/02 16:34
낄낄낄. 말투까지 연구하는 걸 보면.

여교황님께서도 싫지는 않은 것 같군요. 'ㅅ'
Commented by 불신론자 at 2008/11/02 16:44
뉴 페이스랄까...
일러 있나요(...)
Commented by 까초니 at 2008/11/02 16:56
일러 추가했습니다.
Commented by 불신론자 at 2008/11/02 21:46
있군요. 귀엽네요
Commented by 루인 at 2008/11/02 16:53
머랄까..금서목록을 읽다 보면

작가는 무슨 로마카톨릭에 원한이라도 있는 것처럼

카톨릭을 악역으로 만들더군요.....
Commented by 창천 at 2008/11/02 16:53
으음... ㅇㅅㅇ 뉴페이스의 등장인가요?
Commented by NIEUN at 2008/11/02 17:02
11권에 물수건 소녀지만 좀있으면 인덱스, 츤데레포와 어꺠를 나란히하는 히로인 자리에 서는 이츠와죠. ' ㅅ'
Commented by 슬견 at 2008/11/02 17:05
2권의 히로인인 히메가미는 안습이라 좀 슬프죠[....]
Commented by 녹두 at 2008/11/02 17:27
그러고 보니 11권에서 이츠와가 있었군요..!
Commented by 키루나 at 2008/11/02 23:24
케릭터 특징이 어느정도 설명되거나(이름안나와도) 계속 등장하는 엑스트라 녀석들은 무조건 스토리에 나오는 =ㅂ=;
Commented by 안셀 at 2008/11/03 09:16
흑흑..일회용 캐릭터들이 난무하는 모 작품 (@대와 향@료)를 생각하면 그저 눈물이..
노라아아아아~ㅠ_ㅠ(단편에선 다시 한 번 나왔지만서도)
Commented by 요한 at 2008/11/03 16:40
11권이 나왔나 보네요,..쩝...
Commented by 투리만 at 2008/11/16 15:33
그런데 말입니다 5박 7일은 어떻게 나올수가 있는거죠?
Commented by 까초니 at 2008/11/16 15:41
그게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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