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Novel]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2권 감상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2권 표지>


표지가 따뜻한 느낌이 들더니, 내용상에서도 어느덧 동복을 입는 계절이 되었더군요.
사실, 지르는 것도 꽤나 늦었고 그 사이에 다른 분들에게 네타를 좀 접한 상태라. 그저 그런 마음으로 책을 펼친 순간,
일러스트를 보자마자 기대감이 상승해버렸습니다. 아니, 상승할 수 밖에 없는 내용만 빼곡하게 차있어서 말이죠.
이건, 읽어본 사람만은 이해할거에요. 분명히 이해해줄거라고 믿고 있어요!! 어흠.. 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본 내용에 돌입하면,

이번 12권은 어느 부분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마음에 들고 만족한 스토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일방통행의 전학, 미코토의 벌칙게임, 물 건너의 목욕탕&세탁기 소동, 두 소녀와 두 능력자의 만남 등 많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몰입도가 높았던 미코토의 벌칙 스토리 그렇게 츤츤 대면서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것처럼 보인 미코토의 자기만족 데이트 행동은,
보는 독자로써 같은 남자로써, '눈치좀 채 이 답답한 놈아!' 라고 외치고 싶지만, 저걸 눈치채는 존재가 더욱 더 대단하다고 생각할 겁니다..
그만큼 토우마의 눈치없는 행동에 공감이 갔었지만, 한편으로는 답답한 마음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그래도, 이 커플 사진 부분은 사기적이었다구요.

이번 12권(上)에 해당하는 스토리 중에서 미코토 부분을 최고라고 뽑는 이유가 이 일러스트 한 장 때문입니다.

커플 사진이 필요해서, 몇 번의 실패를 거듭하여 눈 딱 감고 연인인 척 하는 표정과 몸짓은 완벽한 커플!
저기서 셔터만 찰칵 거리면 앞으로 몇 번이나 미코토랑 연애쪽으로 나아갈 수 있는 복선이 될 수 있었는데,
하지만, 그 토우마에게 행복(성공)이라는게 과연 있었을까요? 자세한 것을 알고 싶다면 직접 읽어보시기를 권장합니다.(하핫!)

그 뒤, 미사카 동생을 만나서 목걸이에 대해 쟁탈전&질투 등 이런 저런 사건이 있었지만,
더 이상 쓰면 미코토 이야기만 될 것 같아, 13권 감상에서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벌칙게임은 13권에서도 계속)


그 다음 일방통행의 스토리는 라스트 오더와 함께 행동하면서 점점 인간같은 감정을 느끼며 변하는 부분이 나름 좋았습니다.
다만, 라스트 오더를 지키기 위해 싸웠던 그 후유증으로 능력에 제한이 걸렸다는 부분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 후유증만 없었으면 이 떡대에게도 그렇게 박살나지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그리고, 이번권에서 가장 중요한 볼거리는, 두 소녀와 두 능력자의 엇갈린 만남이라는 부분입니다.

액셀러레이터는 인덱스와, 카미조 토우마는 라스트 오더와 행동하는 부분.
두 소녀의 주인격인 두 능력자는 서로 면식이 있지만 두 능력자의 식객인 두 소녀는 그들이 어떤 관계인지 전혀 모른다는 점
하지만, 서로의 목적은 동일하며, 결국 목적을 달성하지만, 그 존재를 서로 눈치채지 못하고 지나가버리는 부분이 참...

그 후,  라스트 오더를 살리기 위해 패배를 택한 액샐러레이터, 그 앞에 나타나는 인덱스.
그리고, 그 사람을 도우기 위해 무능력자 토우마에게 부탁을 하는 라스트 오더.
엇갈리는 능력자들과 소녀들을 보니 어느새 다음권을 외치고 있는 저는 볼 수 있었습니다(아아악!!)


신의 오른쪽 자리, 20억 중의 최종병기인 전방의 벤토의 등장.

거기에다,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과학과 마술의 대립이 드디어 등장했습니다.

사도십자조차 어떻게 하지 못했던 학원도시를, 단 혼자서 흔들어버리는 압도적인 능력을 보여주고
학원도시의 핵심이라 부를 수 있는 아레이스타에게 당당하게 도전을 하는 배짱으로 봐서 여간내기가 아니라는 존재.
아마도, 이 놈이 전권 마지막에 등장한 토우마 암살 복선을 실행하겠다는 그 캐릭터가 아닐지..

대충 파악해보면 아레이스타는 키하라를 시켜 라스트 오더로 어떤 계획을 실행하려고 하니,
액셀러레이터에 대한 스토리와 어느정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어쨌든, 아레이스타라는 학원도시의 과학과, 벤토라는 로마 정교의 마술이 격돌하여
그 소동에 우연찮게 말려드는 토우마와 액셀러레이터가 펼치는 본격적인 스토리가 진행이 됩니다.

그리고, 다음권에서 계속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문구 To be continued가 눈에 띠면서 마무리를 짓는데...
참고로 그 페이지에 거꾸로 서있는(?) 아레이스타와 서로 웃으면서 대립하고 있는 벤토의 일러스트가 더욱 더 기대를 안겨주더군요.

결론은, 에라이 절단신공.

 
by 까초니 | 2008/11/27 00:43 | 감상 : Light Novel. | 트랙백 | 덧글(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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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일렉트리아 at 2008/11/27 01:09
...저 작품의 진히로인은 누굴까요?
Commented by 다스베이더 at 2008/11/27 01:13
진히로인은 확신할수 없지만 히메가미는 아니라는것만은 확신할수 있습니다.
Commented by EW  at 2008/11/27 01:12
...일단은 인덱스겠지요?(음?)
Commented by 다스베이더 at 2008/11/27 01:13
근데 진짜 작가분이 카톨릭에 무슨 안좋은 추억이 있으신가 하는 생각이 드네여
Commented by 까초니 at 2008/11/27 01:14
단순히, 로마 정교가 인구가 많아서 적으로 적합한 존재라고 생각되어 쓰는 걸 수도..
Commented by Ryuki매냐㉿ at 2008/11/27 01:35
에라이 절단신공!!!
Commented by 세오린 at 2008/11/27 01:42
자자 이제 13권의 플래그는 누가 꼳히는가가[...]
Commented by 햄선생 at 2008/11/27 02:07
미사카 동생들의 개성 발생엔 그저 박수
Commented by 티에라바다 at 2008/11/27 05:17
미사카 만세- :)
Commented by NovaStorm at 2008/11/27 06:59
뭐 어쨌든 13권 내내 피터지게 싸운다는게..(쿨럭)

과연 이 아수라장을 뚫고 ..(쿨럭)

[댓글 남긴 시점에서 책 정발 시까지 앞으로 약 보름..(쿨럭)]
Commented by 루인 at 2008/11/27 08:53
그래도 다음달에 13권이 나오니.... 전력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아.
Commented by 아키라 at 2008/11/27 09:44
위에 다스베이더님 답글을 보고 눈물을 흘렸스빈다[..]
Commented by 풀잎열매 at 2008/11/27 10:16
결론에 동감. 에라이, 절단신공.
Commented by 니와군 at 2008/11/27 10:32
절단신공에 비명을 질렸죠...ㅠ.ㅜ
Commented by 린쿠 at 2008/11/27 10:46
절단 신공 ㄷㄷㄷㄷㄷㄷㄷㄷ;;
Commented by 라인슬링 at 2008/11/27 13:39
빨리 봐야돼는데 12권....
Commented by 소울오브로드 at 2008/11/27 14:20
뭐 결과적으로 본다면....

카미조가 떡되도록 얻어맞은 다음 이기는 스토리가...(어이)

병원의 친구 카미조 토우마(......)
Commented by 시즈크 at 2008/11/27 14:32
이건 코드기어스도 아니고, 절단신공 덜덜;
Commented by 사이비교도 at 2008/11/27 17:03
프롤로그가 제일 긴 라노벨인듯,,, 인덱스가 13권에서 히로인일 테고(!)
그나저나 벤토가 과학을 싫어하는 이유가 .
참 모범적인 이유라는,,, 흠좀무
Commented by 벚꽃쥬스 at 2008/11/27 17:07
이번권 쉬어가는 줄 알았는데 제대로 절단신공 끄악
Commented by 요한 at 2008/11/27 17:19
절단신공 맞네...쩝.,..
Commented by Nathan at 2008/11/27 17:41
12권 가서 작품의 본 모토로 내건 과학vs마법이 등장했다는 점도 어찌보면 넌센스죠;
Commented by NIEUN at 2008/11/27 18:08
그래도 착한 대원이 다음달에 바로 내줘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Commented by 창천 at 2008/11/27 19:12
아무리 봐도 진 히로인은 역시 미코토...[...]
Commented by 바람의자유 at 2008/11/28 00:00
절단 신공...;;;
Commented by 거북이 at 2008/12/07 13:30
13권을 보기 위해 일본어를 공부했.. 다는 건 좀 뻥이지만

진짜로 공부해서라도 읽을 가치가 있는 권입니다, 13권은.

그만큼 미칠듯한 간지가 넘쳐흐르죠.

아, 물론 제 안에 진히로인은 라스트오더 뿐입니다. (어라?)

히어로가 일방통행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요..
Commented by 몽천 at 2008/12/11 21:59
이거 가까운 서점에서 13권인가? 그게 통체로 들어와 환호를 지르며 빌리려고 했는데......

언놈의 쓰글시키가 모두 다 빌려갔더군요,

어디보자... 13X500=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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