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틈이 시간 나는대로 읽었던 키리를 드디어 다 읽었습니다..
저는 이런 훈훈한 여행용(?) 스토리는 왠지 읽기가 지루하므로
시간나는대로 짬내면서 읽다보니 한 6일정도 걸리더군요.....
말그대로.. 기-승-전-결 방식으로 스토리가 나오는데 말입니다;;
키리 읽으신분들은 다 아시다시피..(저만 그럴수도 있지만) 확실히 초반부분 기-승 정도되는 부분은
읽기가 지루합니다;;;...이번 4권에서는. 3권에서 하베이와 떨어져서 행동하는 키리의 모습을
하베이와 다시 만나려는 연출을 하기위해 책의 페이지를 맞추려는 속셈으로 왠지 스토리가 되는듯 합니다..
그다지 알려주지 않아도 될 스토리를 좀 알려주는것이 나와서 읽다보니 계속 잠이(수면계!?.)오더군요..
그래도 극적으로 하베이와 만나는 연출을 기대했는데 그것도 아닙니다..
그냥.. 하베이의 대한 단서를 잡자마자 쭈욱쭈욱 진행이되면서 바로 만나더군요....(뭣!?)
그리고 만나자마자 제일 답답한게 바로.. 말 안듣는 키리입니다...
오지마라고 하거나 도망가라고 하면 좀 말을 들어야 하는데 괜히 나서다가 일만 더 커지게 만들때마다
읽는 저는 몹시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읽지 않은적도 있었죠(웃음)
그리고 이번 4권에서는 의외의 재미도 좀 있엇습니다..
바로 영원한 삶을 살아가는 불사인의 심장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핵'이.
즉. 하베이의 핵에 균열이 생겼다는겁니다.. 이것으로 한번더 만신창이가 된다면
하베이가 죽는다는 것을 알려주더군요.....
앞으로 어떤 전개로 하베이의 핵에 대하여 꾸려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작가후기에서도 나왔다시피 키리가 코믹스로 나온다고 하길래 찾아본 결과.
있더군요.... 소설에서 배경에 대한 묘사가 자세하게 나와서 이해가 좀 안됬는데
코믹스에서 어떻게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나오면 지르는 겁니다!!!!!!(그런데.. 돈이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