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왕 1권 표지>
※스포일러, 네타가 있으니 조심하시기를...지르려는것을 미루다가 3권에서 엄청난 호평을 얻고 있다길래 궁금해서 드디어 읽어봤습니다.
다 읽어본 평으로는
'재미있다!.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입니다.
읽으면서 이 소설에 본 소재인 '이빌' 에 대한 단어가 상당히 많이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갈 수록 이빌에 대한 단어의 설명이 뭔가 좀 부족하게 느껴지더군요...
갑자기
설명에 이빌 현상(이빌 페노메논)이라는 단어를 설명했는데 뒤로 넘어가니
바로
이빌 페노메논 이라는 단어가 익숙하듯이 자리잡으면서 서술이 되더군요..
이빌 현상이란 단어는 어디로 내 팽겨쳤는지..
(저도 이빌 현상뒤에 괄호가 열려서 스펠링을 보고
페노메논이랑 현상이랑 같은 거구나 라고 눈치를 챘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런 주인공의 결의와 급전개..
이것은 1권인데도 불과하고 너무 전개가 빠르게 나갔다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영아촌의 일상이란 생활이 외부로서의 개입으로 인하여 '일상'이란 생활이 깨져버리는 전개
주인공이 여러가지 심리적으로 불편함을 느끼지만 다른 동료를 만나서 동료에게 몇 마디 구박을 받고
자신의 싸움의 의미를 찾아다니면서 생각하는 사이에 어느새 다짐을 한다 라는..
너무 빠른 전개... 이런 빠른 전개를 보니까 고민하는 주인공이 너무 찌질하게 보인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다만, 전투의 전개나 하나씩 등장하는 동료들과의 참전 등 뒷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긴장되는 전개들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과 그 주위에 그물처럼 펼쳐진 히로인들(?)에 대한 생활의 재미요소도 조금씩 추가되면서 편히 읽을수 있습니다.
2권에서는 이런 문제점이 거의 발견되지 않고 읽으면서
뭔가 어려운 용어들의 대한 풀이가 좀 더 자세히 되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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